기술표준원은 지난 11일 공고 제2008-91호를 통해 신규 지정된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한 3개 제품을 확정·발표했다. 기표원이 운영하고 있는 신제품 인증제도는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제16조와 동법 시행령 제18조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5조(신제품 인증의 공고사항) 및 신제품 통합인증요령에 따른 것이다. 이 제도는 국내 산업기술혁신에 기여하고 우수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한 근거 규정과 함께 관련 업무를 돕는 지원센터가 마련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했다. 개정된 법안은 공포된 날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법률안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 집단에너지 공급지역이 늘어나면서 가정용보일러업계가 신규 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2007년 12월 말 기준으로 집단에너지 공급지구로 지정돼 현재 건설 중이거나 허가를 받은 곳은 총 29개 지역에 61만세대에 이른다. 올해 들어서도 송파거여지구(SK E&S, 한국지역난방공사), 울산송정지구(삼성에버랜드, 한국동서
지식경제부는 최근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에 관한 규정’을 개정, 고시하면서 항온항습기와 멀티에어컨디셔너를 인증대상 품목으로 추가했다. 이번에 고효율에너지기자재로 추가된 항온항습기의 적용범위는 정격냉방능력이 6kW(5,160kcal/h) 이상 35kW(3만100kcal/h) 이하이며 성능 측정을 위해 △냉방능력시험 △난방능력시험 △가습능력시험 △제습능력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매출액이 1,000억원대를 돌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이 지난 10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한 1,083억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975억2,900만원)대비 11% 증가한 것이다.세부매출실적은 제품매출이 240억5,900만원, 상품매출이
▲ 중소기업계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공동으로 대·중소기업간 공정거래 정착 방안 마련에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1일 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경실련과 공동으로 대·중소기업간 공정거래 정착을 위한 ‘원자재가격과 납품단가 연동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 주제발표자인 최용록 경실련 중소기업위원장은 "표준하
그동안 태양전지 모듈에 대한 품목결정이 안돼 8%의 관세가 부과돼 야기됐던 논란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관세청은 지난달 31일 관세품목분류위원회를 개최하고 ‘태양전지 모듈’에 ‘바이패스 다이오드’가 장착된 물품 등 6개 품목에 대해 ‘발전기’가 아닌 ‘태양전지’로 품목분류를 결정했다. 이번 관세청의 품목분류 결정에서 관심이 집중된 품목은 ‘태양전지 모듈’에
▲ 지난해 창립 30주년 및 과학의 달 기념 과학기술체험행사에서 참여자들이 고출력 선형추진 시스템을 이용한 로프없는 엘리베이터 전시물과 체온을 이용한 열전발전 시스템, 방전구 등을 신기한 눈으로 체험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전기전문 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동욱 www.keri.re.kr)은 대국민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봉사
1/4분기 유가와 원자재가격 급등, 환율 불안 등의 3중고 속에서도 냉동공조와 가스연소기기는 내수와 수출에서 선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계산업연구소의 기계관련 11개 업종단체로 구성된 ‘기계산업동향연구회’ 조사에 따르면 1/4분기 냉동공조기계와 가스연소기기가 생산은 각각 7.1%, 4%, 수출은 각각 7.7%, 30%가 증가했다
▲ 우리나라 냉동공조산업은 세계 4위의 산업이다.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한국냉동공조협회의 노력이 있었다. 이에 이완근 한국냉동공조협회 회장을 만나 냉동공조산업의 현황과 협회의 역할에 대해 들었다. [편집자 주] △고유가, 원자재, 환율 등 3고로 인해 어려움이 큰데 원자재 가격의 폭등은 산업전반을 위태롭게 하고 있으며 냉동공조산업 또한 마찬가지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동욱 www.keri.re.kr) 전기기기평가부는 오는 15일 부분방전시험설비 교정시험 기술세미나를 안산분원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차단기, 개폐기, GIS, 변압기, 변성기, 케이블 등 제조회사 중 부분방전 시험설비 운영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세미나에서는 전기특성평가실 정중일 선임기술원이 'IEC 60270
KOTRA(사장 홍기화)는 중국정부가 개정법령에 따라 토지사용세를 본격적으로 징수하기 시작해 현지진출 우리기업의 새로운 부담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중국의 토지사용세는 일종의 '토지보유세'다. 중국정부는 2007년 1월부터 토지사용세의 부과 대상을 외자기업으로 확대하는 한편 과세금액을 종전대비 최대 3배 상향 조정했다.토지사용세 개정은 중
귀뚜라미그룹이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M&A의 큰 손임을 과시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냉난방전문기업을 표방하며 관련산업의 주력기업들을 인수하고 있어 향후 또다른 M&A 대상으로 어떤 기업이 될지도 관심거리다. 귀뚜라미그룹은 10일 신성이엔지의 계열사인 신성엔지니어링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신성이엔지가 보유하고 있는 신성엔지니어링 주
국제온돌학회(회장 김준봉 북경공업대 교수)는 오는 10~11일 이틀간 강원도 횡성군 문막에 위치한 구들박물관 대회의장에서 ‘온돌체험 학습 및 온돌의 국제화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춘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리신호 온돌학회 부회장(충북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조병호 박사의 ‘동서양이 통하다’라는 기조연설에 이어 학술보고 및 토론이 이
▲ “2010년에 국내 시스템에어컨 시장점유율 15%, 빅3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가전 3사 중 시스템에어컨시장에 가장 늦게 진출한 대우일렉의 목표다. 시스템사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천경호 부문장은 종합가전회사로서 영업지원시스템, 물류시스템, 서비스시스템 등 영업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것을 시스템에어컨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조건으로 내세웠다.
강관에 대한 기호 통일과 ISO규격 부합화를 위해 관련 KS규격이 개정 고시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8일 기술표준원고시 제2008-95호를 통해 △저온 열 교환기용 강관(KSD35710) △보일러·열 교환기용 합금강관(KSD35712) △압출식 폴리에틸렌 피복 강관(KSD3589) 등 3개 규격을 개정 고시했다. 이번 규격개정은 관련 규격에 대한 단위
▲ 서울시는 '서울 친환경에너지 선언' 1주년인 지난 2일 시청별관(후생동 입구)에 수소연료전지 2기를 설치, 가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2007년에 가정용 수소연료전지(1kW급) 1단계 모니터링사업(40기)을 추진한 바 있고 2008년도에 2단계 모니터링 사업으로 전국에 연료전지 7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 모니터링사업에 참여해
린나이코리아의 대표적인 계열회사인 라니세인트웰의 총매출이 500억원대 밑으로 떨어지고 영업이익도 대폭 하락했다. 지난 1978년 4월19일에 설립된 라니세인트월(대표 함희인)이 최근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476억5,400만원으로 전년(519억8,000만원)대비 8.3% 떨어졌다. 상품매출은 94억8,600만원, 제품매출은
충청남도는 국내·외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8년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충남도는 지난 1997년부터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지원해 오고 있는데 지난해까지 244개 업체가 선정돼 자금·판매지원과 각종 기업정보 등을 제공받았다. 올해는 30여업체를 발굴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신청대상은 △도내에 공장
▲ 김규원 귀뚜라미그룹 총괄사장이 본사와 홈시스점간 동반자 관계를 강조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2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해에서 ‘2008 홈시스점장 해외연수 세미나’를 김규원 총괄사장을 비롯해 이상국 천진공장 총경리, 왕성호 영업본부장, 홍주탁 공장장, 홈시스점장 등 총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홈시스 100호점 출점을 기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