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업계의 소비자 직접 선택시장인 개보수시장이 도래함에 따라 관련업계간 홍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1,830세대인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한 산들마을이 올해 첫 개보수현장으로 나오면서 경동나비엔, 귀뚜라미보일러, 대성쎌틱, 롯데기공, 린나이코리아 등 보일러 주요 5개사는 아파트주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 집중했다. 홍보기간은 지난 2
최근 고유가가 지속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에너지비용 상승에 대한 큰 부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에너지절약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가 높아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20인 이상 300인 이하의 중소제조업 540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중소제조업 에너지사용 및 애로요인조사’(3.10~3.14)를 실시한 결과, ‘에너지비용
LS그룹(회장 구자홍·사진) 계열사들이 26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虹口) 국제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예선 남북축구경기를 공식 후원, 중국 현지법인 임직원과 주요 고객들을 초청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펼친다.이날 경기에는 구자홍 LS회장, 구자열 LS전선 부회장, 구자용 E1 사장 등이 참석해 대표팀을 응원할 계획이다. 2005년부터 축구국가대표팀을
대우일렉이 지난 25년간 쌓아온 에어컨 사업 경험을 살려 시스템에어컨 사업에 진출 그동안 시스템에어컨시장을 양분했던 LG전자와 삼성전자에 도전장을 냈다. 대우일렉(대표 이승창 www.dwe.co.kr)은 25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이승창 사장를 비롯해 오찬서 국내영업본부장(이사), 천경호 시스템사업부문장, ‘클라쎄’ 전속모델 이수경 씨 등 약 50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배조웅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난 24일 임기 2년의 제2대 서울지역 회장으로 임명했다.신임 배조웅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지역 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총회에서 서울지역 이사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배조웅 회장은 1943년 경남 진해 출신으로 롯데그룹과 쌍용그룹을 거쳐 국민레미콘(주)의 이사를 역임했으며 19
이앤이시스템의 지난해 신규 수주계약이 6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축냉시스템분야 부동의 1위인 이앤이시스템은 오는 3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차대조표ㆍ손익계산서ㆍ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 재무제표 승인 △감사 및 이사 선임의 건 △감사 및 이사 보수한도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주총회를 위해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광주시는 공공기관에 대한 에너지절약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광주시는 오는 25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와 한국전력, 도시철도공사, 광주에너지시민연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최근 에너지 관련 동향과 광주시 에너지 소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오는 9월22~25일 중국 광동성 광저우 소재 광저우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제5회 중국 국제중소기업 박람회’한국관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이번 박람회에 한국은 한·중 정부간 합의에 따라 주빈국(主賓國)으로 참가하며 공동 주최국으로서 박람회 기간중 수출상담회, 투자설명회, 비즈니스포럼 및 문화
가스기기에 대한 KS 시험조건이 대폭 수정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4일 KS B 8101 (가스연소기기의 시험방법) 등 16종 규격의 시험조건을 개정키 위한 한국산업규격 개정을 입법예고했다.이번 입법예고는 시험조건이 수정된 것을 반영하는 것으로 KS B8101(가스연소기기의 시험방법)과 KS B8125(용기내장형 이동식 가스난로)는 온도제어장치에 따
가스보일러의 수출산업화를 위한 국가표준이 제정된다.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가스보일러의 수출산업화를 위한 EN규격이 부합화된 국가표준 제정을 위한 ‘한국산업규격 제정’을 24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예고된 제정규격은 총 4개로 △콘덴싱가스보일러-표시가스소비량이 70kW를 초과하지 않는 콘덴싱보일러의 작동에 대한 특정 요구사항 △온수겸용 가스보
최근 대학·연구소·기업 등에서 보유하는 특허권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기술이전 및 사업화가 부진한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지식경제부는 최근 지식경제부장관의 허가를 받은 특허신탁관리기관도 특허권을 신탁받아 특허권 관리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특허권의 원활한 거래와 사업화가 촉진될
최근 100엔당 평균 환율이 1,000원을 넘어서면서 GHP업계에 비상이 걸렸다.외환은행이 고시한 환율정보에 따르면 지나 2월29일 100엔 기준 원화가 889.70원에서 3월5일 915.99원, 3월10일 937.43원, 3월15일 974.74원, 3월20일 1,022.20원으로 근 한 달사이 무려 15% 정도 올랐다. 이처럼 급격하게 환율이 오르면서 수
가스기구 명가에서 토털 리빙 시스템 제공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 www.rinnai.co.kr)는 지난 11일부터 3박5일 일정으로 중국 하이난에서 ‘2008년 린나이코리아 대리점 사장단 세미나’를 진행했다. 대리점 사장단 세미나는 린나이코리아가 지난해 대리점 사장단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 올해의 결의를 다지는 연례행사다. 올해는 강
지식·혁신주도형 산업강국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실물경제 부처로서 지식경제부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상징하는 MI(Ministry Identity)가 마련됐다.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국민과 기업을 섬기는 지식경제부의 위상과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새로운 MI(Ministry Identity)를 제정하고 지난 21일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협회의 내실을 다지고 회원사간 화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지난 2월29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강옥진 회장의 목표다. 강 신임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신현석 전회장의 잔여임기인 2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강 회장은 “잔여임기 동안 회장직을 수행한다는데 고민을 많이 했으나 협회의 화합이 가장 중요
첨단 디스플레이산업의 핵심소재인 투명전극을 하나의 코팅액을 이용해 제조함으로써 공정단가의 대폭적인 절감, 공정 효율 및 적용 범위의 향상 등을 가능케 한 제조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동욱 www.keri.re.kr) 이건웅 박사팀은 최근 자체 기본연구사업을 통해 초박막 제조가 가능하고 공정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탄소나노튜브 투명전극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개최된 대표적인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수출을 적극 추진해온 대성쎌틱이 그 성과를 얻었다.대성(회장 김영대)의 계열사인 대성쎌틱(대표 고봉식)은 러시아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카잔시 정부 발주 물량 4,000여대를 수주하고 최근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급분은 국내 가스보일러업체들과 영국의 Baxi, 러시아의 Nevo 등 세계 유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와 무안기업도시가 태양열 등 청정에너지를 자체생산해 사용하는 ‘탄소제로도시’로 조성된다.전라남도는 20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목포대학교, 에너지관리공단, 사업시행자, 해당지자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와 무안기업도시를 탄소제로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탄소제로도시 구현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 체결으로 사업시행
광주광역시는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온실가스 저감 및 국제탄소시장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가정·상업시설을 대상으로 한 ‘탄소은행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광주시는 최근 5개 자치구와 푸른광주21협의회가 참여하는 세부 추진운영단을 구성, 관련시스템 구축 및 참여자 인센티브 방안 등을 마련하고 ‘탄소은행 제도’를 4월부터 본격 실시한다. 탄소은행 제도는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을 유도할 수 있는 성능등급 평가제도가 도입된다. 국토해양부는 20일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성능등급을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건축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국토해양부의 관계자는 “국토해양부장관은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건축폐자재의 활용을 위해 필요한 설계·시공·감리 및 유지·관리에 관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