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의 땅’으로 불리우는 중동에 이앤이시스템은 지난 2003년 처음 진출했다. 이후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축열시스템 시장에서 미국 등 경쟁사와 기술경쟁에서 앞서 현재 UAE, 사우디 등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다. UAE에서 이앤이시스템의 프로젝트 관리 및 신규시장 개척의 임무를 띄고 있는 권성건 소장을 만나 중동 시장 흐
LS전선의 신용등급은 ‘A+’, 등급전망은 ‘긍정적(Positive)’으로 평가받았다.한국기업평가는 10월30일자로 LS전선㈜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등급전망 변경은 영업환경 호전과 투자 부담완화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 계열 전반의 대외신인
가스기구의 명가에서 토털 리빙 시스템 제공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 www.rinnai.co.kr)는 동절기를 맞아 11월1일부터 24시간 A/S를 제공하는 ‘동절기 24시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린나이 동절기 24시간 서비스란 보일러 사용이 많아지는 동절기에 린나이에서 직접 관리하는 A/S전문요원이 24시간 대기를 하면서 고객이
LG전자가 에어컨 사업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LG전자는 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에너지 솔루션 사업 전략과 하이브리드 에너지 시스템을 발표했다.에너지 솔루션 사업은 에너지와 관련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에너지 시스템 제품의 개발과 제안, 설계, 시공, 관리 등 모든 과정에서 고객 맞춤형 에너지 컨설팅을 제
국내에 보급되고 있는 지열시스템 중 수직밀폐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환경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와 향후 보급에 있어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대통합민주신당 노영민 의원은 에너지관리공단에 대한 국정감에서 다양한 지열시스템 중 수직밀폐형에 집중되고 있는 원인에 대해 물으며 환경성에 있어 적합한 시스템이 개방형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에 보급되고 있
(사)소비자시민모임(김재옥 회장)은 11월1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18차 국제소비자기구(Consumers International)총회에서 국제소비자기구의 이사단체로 선출됐다. 국제소비자기구는 4년마다 열리는 총회에서 세계소비자운동을 이끌어 갈 13개 소비자단체를 이사로 선출한다. 한국의 소비자시민모임 외 이사로 선출된 소비자단체는 △네덜란드 Consu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신현석) 산하 경상북도회(도회장 고영근)는 지난 10월17일부터 23일까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07년도 하반기 소외계층 주거시설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봉사활동은 경상북도청의 협조요청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경상북도회 산하 구미지회(지회장 신승식), 상주지회(지회장 김연배), 안동지회(지회장 서병기)의 임직원
타용도 대비 높은 소비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가 소비절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위원회 전기소비자보호팀이 산업자원위원회 최용규 의원(대통합민주신당)에게 제출한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와 관련된 자료에 따르면 교육용 요금은 타용도 대비 높은 소비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요금을 인하할 경우 소비절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국제유가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에너지절약 시책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도의 등급 기준이 십 수년째 제자리인 것으로 드러났다.국민중심당 권선택 의원은 10월31일 국회에서 열린 에너지관리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도의 등급기준이 십 수년째 제자리”라며 “해마다 엄청난 기술발전과 신제품 출시가 이
지난주 한국가스공사 국감에 이어 에너지관리공단 국감에서도 가스냉방보급 사업 부진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10월31일 국회에서 열린 에너지관리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이병석 의원은 “전력냉방에 대한 과도한 지원으로 가스냉방 시장이 왜곡돼 2조7,000억원의 추가금액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우리나라의 하절기 전력 최대 수요처는 냉방부분으로 2003년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신현석) 관악지부(지부장 우흥수)는 10월26일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기금 마련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일일찻집은 접근성이 용이한 낙성대 지하철역 부근에서 개최해 회원사들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협력사들이 방문하기 쉬운 곳에서 열렸다.신현석 회장은 “매년 개최되고 있는 관악지부의 일일찻집행사가 활성화돼 우리 주위의
산요전기(사장 사노)는 리뉴얼 시장 개척을 위해 업무용 공조기기인 GHP와 흡수식 냉온수기의 신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GHP는 한 대의 실외기로 복수의 실내기를 접속할 수 있는 더블 멀티기종으로 업계 첫 리뉴얼 대응기다. 흡수식 냉온수기는 부분부하 효율(50% 부하시)의 성적계수인 COP가 1.47로 현행 표준기의 1.23보다 큰 폭으로 향상
광주과기원이 미생물전지 등 재생에너지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 지속가능발전과 에너지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광주과학기술원(원장직무대행 문승현, 이하 GIST)에 따르면 국제연합대학의 협력기관인 국제환경연구소(소장 김경웅, IERC)는 지난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광주과기원 해림기념홀에서 ‘지속가능발전과 에너지’를 주제로 제5회 국제심포지움을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위원의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 사업의 성과 및 질 중심의 평가 정착을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제도 개선’ 방안이 마련돼 10조원에 이르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효율성이 강화될 전망이다.과학기술부는 산·학·연·전문가, 관련 부처·기관 평가담당자, 평가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aT센터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제도 개선’을
주식회사 롯데기공(대표 신영재 www.lottelem.co.kr)은 요즘 전사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제안활동으로 큰 효과를 보고 있다.롯데기공은 지난 2005년부터 사내에서 제안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초기 회사내부 조직원들만 참여하는 제안활동으로 추진돼 제도도입 3년차가 되면서 그 성과가 양적, 질적으로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2,000여 건에 10억원에
우리나라에서 인증받은 제품을 해외에 수출할 때 외국과 상호인증이 되는 기반이 구축됐다. 한국제품인정기구(KAS: Korea Accreditation System, 사무국: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가 지난 26일 호주 시드니에서 전 세계 제품인정기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제인정기구협의체(IAF) 총회에서 전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국제다자간상호인정협정(IA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프랑스·파리의 IEA본부에서 ‘국제 코제네레이션 지역냉난방 추진 협력 회의’의 개최했다. 일본을 포함한 20개국, 81명이 참가해 각국의 시책 사례를 보고해 보급 확대를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력회의는 IEA가 주요 8개국 정상회의(G8)의 의탁을 받아 올해 3월에 착수한 것으로 2008
LS전선(대표 구자열)이 지난 29일 세계최대 자동차전장(電裝)회사 중 하나인 델파이(Delphi)社와 총 1억3,000만달러 규모의 자동차전선을 3년간 장기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LS전선의 중국 우시(無錫)법인인 LSCW에서 전량 생산되며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 델파이의 아시아-태평양권역에 있는 8개 생
난방 전문기업에서 생활환경 창조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경동나비엔(대표 김철병 www.kdnavien.co.kr)은 올해 말까지 삼성카드와 제휴, 최대 50만원까지 선(先)포인트 혜택이 가능한 ‘경동나비엔 세이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경동나비엔 세이브 서비스’는 30만원 이상 경동나비엔 보일러 구매할 때, 구매 금액 중 최고 50만원까지
상반기 가스보일러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무려 56%나 증가하며 가스기기분야 효자수출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최근 달러 약세에 따른 환율로 인해 수출전선에 비상이 걸렸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전 수출업종이 그러하듯 환율 변동으로 인한 수출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환율 하락은 원화 강세로 이어져 제조 원가 대비 수출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이에 따른 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