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가구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진행해 농촌 고령지역 사고예방에 기여해왔다. 현재까지 총 20억원을 투입해 2016년 현재 예산군의 41%인 1만5,000가구에 대한 설치를 완료했다.가스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로 가스레인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12년간 가스시설공사 무사고 시공업체가 있어 화제다. 공사실명제로 강원지역 시공업계 가스안전관리를 선도하는 경호가스설비가 그렇다. 경호가스설비는 부실시공을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시설교육과 완벽시공을 강조하고 있다. 박성우 경호가스설비 대표는 “월 1회 이상 현장직원들이 교육을 실시해 준공 시 가스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안전책임시공을 가스시설시공업의 핵심이다. 부실시공 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책임의식 없이는 쉽지 않은 일이 이 분야다. 그래서 더욱 책임의식과 전문성이 요구된다. 제24회 대한민국가스안전대상에서 안전시공을 인정받아 개인부문 산업통상자원부표창을 받은 인물이 있어 화제다. 김영기 범강기연 대표가 그렇다. 김 대표는 가스시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해양도시가스(대표 김형순·사진)가 뜻깊은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1982년 설립된 해양도시가스는 광주, 전남지역을 권역으로 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도시가스업체다. 도시가스의 특성상 안전이 곧 생명이다. 자칫 사고가 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안전이 강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제24회 대한민국가스안전대상’ 개인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이상욱 한국가스공사 홍보팀장은 홍보분야의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05년 본사 홍보실 언론팀을 시작으로 다시 2012년 본사 홍보팀에 복귀, 현재까지 홍보 업무를 맡고 있다. 홍보분야만 10년이 넘는다. 그만큼 사내에서 적임자로 그만한 인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구자철 예스코 회장은 ‘제24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수상소감을 이 같이 밝히며 “안전관리시스템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민행복과 국민안전 최우선 국정과제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현재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도 겸인 중인 구자철 회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은탑산업훈장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110년을 이어온 냉동공조산업 선두기업인 캐리어에어컨은 지난해 말 여의도 IFC빌딩에 시스템에어컨 공급을 시작으로 시스템에어컨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폭 넓은 운전 ‘SMMS-e’캐리어에어컨의 ‘SMMS(Super Modular Multi System)-e’는 15종류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생활가전 시장인 북미에서는 2014년에 에어컨 전문 유통 ‘콰이어트사이드’를 인수하며 기존대비 2배 이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유럽 17개국에 산재한 에어컨 판매조직을 통합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에어컨 전문 판매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 4월 공식 출범하며 유럽시장 특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습도까지 감지하는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 5(Multi V Super 5)’로 국내외 시장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한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 5’는 단일 제품으로는 국내 최대 용량인 32마력을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시스템에어컨은 일반 가정용(패키지 에어컨)이 아닌 대형업소 및 빌딩용 냉난방 공조설비를 위한 상업용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형 공공주택에도 도입되며 시스템에어컨시장이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시스템에어컨은 대형 실외기에 여러 대의 실내기를 연결해 공간활용과 에너지효율이 뛰어나 건물의 구조와 평형에 따라 자유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문재인 정부가 공식 출범하면서 대선 당시 내세웠던 에너지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15일 정부는 30년이 넘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내달 중 가동을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우면서 이를 대체할 발전소에 관심이 쏠렸다. 문 대통령은 석탄화력발전소 및 원자력발전을 축소하고 신재생에너지로 국가 에너지정책 패러다임을 전환, 천연가스복합
집단에너지에 태양열 등 신재생열에너지를 더한 모델들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최근 덴마크에서는 열병합발전소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열병합발전소 부지에 태양열설비를 도입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 국내 집단에너지업계는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해외 사례와 달리 국내의 경우 대규모 열을 공급해야하는 상황에서 태양열과 같은 신재생열에너지가 최대 80%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일본의 수소연료전지산업은 글로벌 최상위 그룹으로 평가된다. 소재, 가공, 제조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역시 꾸준히 성장해 왔다. 특히 주택용연료전지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다. 이미 지난해 말 기준 17만대 가량이 보급됐다. 최근에는 수송용시장이 심상찮다. 에너지기본계획에 이은 수소연료전지 로드맵을 발표한 일본은 가장 먼저 수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공급 수단이 용기에서 소형LPG저장탱크로 급속히 전환되면서 LPG용기와 달리 벌크·탱크로리, 소형LPG저장탱크, 15년 이상의 매몰 LPG저장탱크 등을 대상으로 한 특정설비검사시장의 성장이 예고되고 있다.이 때문에 기존 고려플랜트를 비롯해 태아종합검사, 지에스플랜트, 정우아이앤씨, 울산과 여수 소재 대운가스프랜트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올해부터 시행되는 성과연봉제를 놓고 한국가스공사 사측과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지부(이하 노조)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사측은 계획대로 성과연봉제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사측은 절차를 무시한 일방적인 처사라며 원천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서로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도 쉽지 않다. 정부의 강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도시가스 등 타 연료 대비 개선된 LPG가격 경쟁력이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OPEC의 산유량 감축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그동안 저유가 현상을 보였던 최근들어 국제유가가 반등하면서 국제LPG가격이 일시적으로 반등하고 있지만 북미 셰일가스의 LPG생산량 확대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LPG가격이 안정적인
국내 정유사들이 미국 트럼프 신정부와 OPEC의 감산 결정 등 대외 환경 변화가 업계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국제유가 방향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가 되기 때문이다. 유가 방향성(변동성)이 정유사의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향후 유가 추이가 어떻게 될지가 정유사의 큰 관심사다. 2014년 중반부터 시작된 저유가가 올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최근 급격히 낮아진 기온으로 난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12월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해 도시가스의 수요 증가도 예상됨에 따라 도시가스사도 덩달아 바빠졌다.이맘 때 되면 늘어난 수요에 맞춰 시설 안전점검 등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도시가스의 경우 특성상 한 번의 사고가 대형사고로 일어날 수 있다. 이에 도시가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진천군에 자동차연비센터를 준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며 이를 통해 앞으로 진천군이 자동차산업을 육성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송기섭 충청북도 진천군 군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연비센터뿐만 아니라 친환경에너지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국내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다소비부문은 단연 수송부문이다. 하지만 이를 해결할 근본적인 방법을 찾기는 어려웠다. 아직까지 국내에 자동차 연비를 체계적으로 담당할 기관이 없었기 때문.최근 파리협정 이후 수송부문의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은 세계적인 이슈가 됐다. 이를 위해 전세계 자동차제조사들은 앞 다퉈 친환경차량 개발에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