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린나이가 6월1일부터 진행한 ‘순금 10돈 행운이벤트’의 2번째 당첨자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발표하고 직접 전달했다. 지난 7월1일부터 31일까지 응모한 고객 중 2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각각의 당첨자에게 약 300만원 상당의 골드바 10돈을 지급하는 행사로 지난달과 동일하게 당첨자 선정은 무작위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정성을 준수했고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정과정을 생생하게 중계하며 신뢰성을 더했다. 이번 이벤트는 린나이의 신제품 AA가스레인지 제품의 측면라벨을 사진으로 찍어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KCL(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약잔류성 GLP시험연구기관으로 신규 지정받았다. 농촌진흥청은 ‘농약관리법 및 농약 등의 시험연구기관지정 및 관리기준’에 따라 시험연구기관을 지정하고 있으며 새로 출시되는 농약은 농약잔류성 시험연구기관의 GLP시험성적서가 있어야 제품 등록과 판매가 가능하다. GLP(Good Laboratory Practice)는 OECD 우수시험실 관리기준에 적합한 시험시설과 시스템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체계를 의미한다. KCL은 농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히트펌프에 대한 글로벌 인식 및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국내에서도 히트펌프에 대한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국내 유일 히트펌프 단체인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공동의장 김완진 투데이에너지 대표, 김민수 서울대 교수)는 오는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의 주요 부대행사로 ‘2023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히트펌프얼라이언스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시스템연구실(KIER N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포스코와이드(대표 김정수)가 17일~18일 ESG가치확산과 자원순환 문화 확대를 위해 ‘자원多잇다’ 멤버스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멤버스 연합활동에는 포스코와이드를 포함한 가톨릭관동대학교,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웨이브, 우리은행이 참석했으며 강릉시청도 함께했다. 17일 첫째 날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강릉시청이 공동주최한 비치코밍 캠페인이 안목해변에서 펼쳐졌다. 비치코밍은 해변을 빗질하듯 훑으며 쓰레기를 주워 해변 정화하는 활동으로 쓰레기 저감 및 환경보호 경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MCM코스모스가 모듈러주택 갤럭시시리즈 아루가(Auriga)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아루가(확장형)를 출시했다.MCM코스모스 관계자는 “소형주택의 협소한 공간을 모듈의 재배치로 최적화된 주거공간으로 만들 수 있었다”라며 “전원주택·펜션·글램핑 등 다양한 현장의 수요자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맞춤형 디자인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모듈러주택 아루가는 주거 모듈(10MX3M)과 테라스 모듈(10MX2M)이 결합된 형태다. 테라스의 일부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COOLING POST에 따르면 독일의 산업 단체들이 향후 유럽 과불화화합물(PFAS) 금지 조치에서 냉동, 에어컨 및 히트펌프용 F-가스 및 예비 부품에 대한 면제를 요구했다. 올해 초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등 유럽 5개국은 PFAS 함유 물질에 대한 유럽 화학물질의 등록, 평가 및 승인에 관한 규정에 공동 제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제안서에는 거의 모든 HFC 및 HFO 냉매가 포함됐다. 규정에 대한 협의가 곧 마무리됨에 따라 연방 길드 BIV 및 계약자 단체 VDKF를 포함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 삼성전자, 캐리어 등 가전 제조사들의 상반기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적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에어컨 수요 감소가 지목되고 있어 이를 반전시키기 위한 대안이 필요해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에어컨 시장은 창문형 에어컨 수요는 증가했지만 전체적인 수요는 약 10% 정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라며 “에어컨 제조사의 실적은 히트펌프를 활용한 냉난방 제품이 해외에서 선전한 결과로 내수만을 봤을 때는 상황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이를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중국 물류구매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콜드체인 물류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3조1,000억위안(한화 약 569조원), 콜드체인 물류 시장규모는 3.3% 증가한 2,688억위안(약 49조원), 콜드체인 물류 수요는 5.2% 증가한 2억1,000만톤으로 집계됐다. 중국 정부의 정책 지원으로 콜드체인 산업 발전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콜드체인 인프라 투자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콜드체인 인프라 투자는 8.7% 증가한 186억위안(약 3조원)에 달했고 냉장 트럭 판매량은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에서는 무탄소에너지(CFE) 활용 확산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5~16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13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서 △원전, 수소,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전원을 활용한 전력부문의 탈탄소화 확대 △화석연료로부터 발생하는 메탄의 감축 노력 △공정하고 포용적인 방법을 통한 에너지전환 등 3가지 의제에 대해 21개의 경제체(economy)간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의장국인 미국 주도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실무 의제 협의를 진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8일부터 9월27일까지 ‘혁신제품’ 신청을 접수한다. 혁신제품을 지정받은 기업들은 공공조달 시장에서 3년간 수의계약 자격을 부여받아 초기 판로를 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토대로 민간·해외 시장까지 적극 개척해 나가고 있다. 일례로 (주)아고스의 ‘드론 탐지 주파수 스캐너’는 2022년 하반기에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후 1년만에 22억5,000만원(2023.7월 기준) 공공조달 실적을 달성해 국내 매출액이 3배 이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 이하 전남TP)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오든(대표 황용희)’이 (주)한국벤처투자로부터 엔젤투자매칭펀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엔젤투자매칭펀드는 투자사가 스타트업에 먼저 투자하면 한국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에서 해당 스타트업 및 투자사에 대한 평가와 현장점검을 통해 대응투자를 진행하는 투자재원이며 투자사가 엑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이면 최대 2.5배까지 대응투자를 진행한다.전남TP는 오든에 연구개발대행원스톱 지원사업, 탄소중립스마트그린프로젝트 등의 지원사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필요에 따라 수소도, 전기도 만드는 고출력·고수명 연료전지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향후 가역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성능과 내구성 향상을 위한 중요한 연구 결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창근, 이하 에너지연) 연료전지연구실 이승복 박사 연구진이 수소로부터 전기를, 전력으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가역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 모드와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모드의 양방향 운전이 가능한 연료전지)의 성능과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새로운 개념의 전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여름 휴가 시즌이 되면서 비워둔 실내공간에 습기를 관리하는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집을 비울 경우 습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곰팡이, 냄새 등으로 ‘제습템’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간단한 해결책은 ‘욕실환풍기를 틀어두는 것’이다. 욕실환풍기를 작동한 채 욕실문을 열어두면 따로 창문을 열어두지 않아도 환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습기 역시 관리할 수 있다. 환기전문기업 힘펠의 욕실환풍기 제로크P은 풍량을 10단계로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에너지 기술 집약한 혁신적 주거생활 솔루션인 ‘LG 스마트코티지’로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9월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 기술,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전을 결합한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 형태의 소형 모듈러 주택인 ‘LG 스마트코티지’를 선보인다. 이번 IFA에서 선보이는 스마트코티지는 유럽 시장 고객들의 선호에 맞게 내부 구조를 변경해 유럽 국가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지속되는 이상 기후로 인한 폭염으로 냉방비를 줄일 수 있는 기능성 유리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냉방가전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지만 전기료 인상에 무턱대고 에어컨을 틀 수 없는 현실이다. 전기료는 지난해부터 다섯차례에 걸쳐 상승해 인상률이 누적 40% 이상 상승했다. 이러한 가운데 무더운 여름철 단순 에어컨 등의 냉방가전을 마련하기 보단 근본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려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주거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내로 들어오는 태양열을 차단해야 하는데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기록적인 장마가 끝나고 지난 6일 경기 안성시 고삼면에서 낮 기온이 39.5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 연일이어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29명(8월14일 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 사망자 7명의 4배를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1년까지 폭염 사망자 수는 총 5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태풍과 호우에 의한 인명피해를 합친 것보다 2.6배가량 많은 숫자이다. 현재는 기온이 폭염을 판단하는 지수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인체에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에너지시설의 재난관리 체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원주 에너지정책관 주재로 에너지시설 디지털 기반 재난관리 시스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재난관리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이원주 에너지정책관은 “최근 극한호우, 폭염 등 기후변화·위기가 일상화됨에 따라 과거 매뉴얼이나 재난 관리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주요 에너지시설의 디지털 모니터링부터 취약지역 및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최근 극한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 이상기후에 시스템 창호의 시공 및 교체와 관련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기후 현상이 특히 심화됐던 7월 이건창호 고객센터로 인입된 창호 문의 콜 수가 전월 대비 25% 이상 늘어났다. 이에 이건창호에서는 이사와 인테리어 성수기인 가을철 제품 판매량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건창호의 대표 제품인 고성능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는 차별화된 구조 성능과 소재적 특성으로 강풍과 폭염이 수반되는 혹독한 기후현상에도 프레임의 휨이나 변형이 없는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과 브라질의 에너지 자원 등 산업·통상 협력이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6일 브라질 개발산업통상서비스부와 무역·투자·산업 분야 협력 강화방안 논의를 위한 국장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브라질은 남미 최대시장이자 철광석 등 전통광물 뿐만 아니라 니오븀, 니켈, 희토류와 같은 핵심 광물이 풍부한 자원 부국이다. 브라질에는 자동차·가전·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으며 최근 브라질이 신산업화(Neoindust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K-Display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KTC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의 기관과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 시험·인증 서비스 지원사업’과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해외인증 취득 방안을 소개한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AR/VR, 차량용 및 공용 디스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