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비용이란 경제용어인 자본의 기회비용(oppotunity cost of capital)에서 파생된 용어다. 사전적 의미에서 자본의 기회비용이란‘자본은 여러 개의 투자 안에 투자될 수 있다. 그러나 자본에 제약이 있게 되면 투자 가능한 모든 투자 안에 투자할 수는 없다. 이때 최선의 투자 안에 대한 투자 기회를 포기하고 차선의 투자 안에 투자했을 때 얻을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석유수입부과금과 관세율을 인하했다. 석유류의 수입부과금을 리터당 6원씩, 관세율 역시 기존 7%에서 5%로 인하한 배경은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국내 석유류 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완화한다는 취지에서 내려진 조치이다. 이같은 정부 발표 이후 우리 신문사에 걸려온 전화 중 상당 부분은 ‘LPG는 석유류가 아닌??또는 ‘정부가 LPG산업을
지난 13일 개최된 에너지관리공단 이사회에서는 이사장추천위원회 구성을 통과시켰다. 다음날인 14일에는 이사장추천위원회 회의를 열어 5월2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현 이사장 후임을 공개 모집키로 하고 15일자로 모집공고를 냈다. 이날 발표된 모집공고에 따르면 지원후보의 서류제출 시한은 17일 12시까지로 정확히 이틀 반나절만에 서류접수를 끝마쳐야만 이사장 후보
분단 반세기를 넘어 북한 개성공단에 남쪽의 전력을 직송키로 한데 이어 남쪽에서 LPG를 공급하는 방안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소식은 반갑기 그지없다.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가 개성공단 LPG사업 진출을 위해 주당 5,000원으로 총 100만주(50억원)를 공모키로 함에 따라 금융감독원의 주식공모 절차 등을 감안할 때 5월말 또는 6월초경에는 주식이 공모될 것
에너지원 다변화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온 이르쿠츠크 PNG사업이 시작도 되기전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러시아의 최대 가스회사인 가즈포름사의 이르쿠츠크 사업 운영지분 요구와 중국과의 가스가격 협상에서 PNG가격을 석탄가격 수준으로 공급해 달라는 중국측 요구에 따른 러시아와 중국간의 이견이 동 사업의 진로를 가로 막고 있기 때문이다.우리나
아이스링크를 만들어 주어야만 인허가를 내줄 수 있다. 인천 LNG 인수기지내에 추가 건설되는 LNG 인수기지 저장탱크 추가 공사 인허가에 인천시가 한국가스공사에 요구한 내용이다.LNG 인수기지는 국민 대다수가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기본 시설이다. 따라서 LNG 인수기지 저장탱크 확장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할 경우 천연가스 공급 차질
국제 유가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차량 10부제 운행을 장려하는가 하면 에너지 다 소비업체에 대한 효율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일은 매우 중요한 부문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무작정 효율만 높인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가
LPG업계가 마진을 놓고 또 다시 볼썽사나운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문제의 발단은 4월 LPG 공장도 가격이 ㎏당 40원씩 인하되면서 충전·판매업계가 서로 마진 챙기기에 몰두하면서 부터이다.수도권의 일부 충전소가 거래 판매점에 통보한 가격 인하분은 ㎏당 30원으로 ㎏당 10원씩 충전업계가 추가 마진을 확보하겠다고 하는가 하면 지방의 경우도 충전소에서
에너지업계도 4.15 총선을 무사히 치르기 위한 특별 점검에 들어갔다. 전기를 비롯한 가스, 석유 등 에너지공급 시설의 점검과 관리를 통해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확인하고 투·개표장의 안정적 에너지 공급과 사용을 위한 사전점검에 업계와 관련기관이 합동으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이번 총선에서 전기를 비롯한 에너지공급의 중요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
선진화된 가스산업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LNG와 LPG간의 적정 역할 분담이 필요하고 △점진적으로 경쟁체제를 구축해야 하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가스 수급체제 구축 그리고 △PNG도입 추진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는 지난 1일 열린 시·도 및 도시가스사 간담회에서 산자부가 밝힌 내용으로 우선 LNG와 LPG간의 적정 역할 분담을 위해서는 천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