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삼천리 연탄공업사로 시작한 이래로 20여년간 연탄사업에 매진했던 삼천리는 82년 본격적인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전개, 현재 국내 최대의 도시가스 회사로 성장한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2001년엔 업계 최초로 매출액 1조원을 돌파했으며, 2002년 현재 인천 및 경기도 13개 시, 150만 수요가에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가스공급의 양적인 성장과 함께 Co-Gen, GHP, CNG사업 등 가스이용분야의 기술발전도 주도하고 있다.

삼천리는 1999년 부천 성가병원에 처음으로 Gas Co-Gen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최근 준공된 수원역사에 이르기까지 총 7개소에 7,093 ㎾의 Gas Co-Gen 시스템을 도입한 명실상부 Gas Co-Gen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는 원광대 군포병원에 Gas Co-Gen 설치하고 있으며, 산업체용 대용량 가스터빈 Co-Gen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정용 Micro Co-Gen 보급 및 구역형 집단에너지시스템인 CES 등 국내에 Gas Co-Gen을 이용한 고효율 에너지시스템을 보급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삼천리는 자회사인 삼천리ES를 설립, GHP의 선진국인 일본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YANMAR社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GHP 보급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삼천리는 가스를 이용하여 미래 에너지세상의 대전제인 친환경, 에너지절약을 충족하면서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열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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