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VAC 클리닝_핀코일 세정 근접 촬영 전후.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기업인 NCH코리아(지사장 김동은 www.nch.co.kr)이 데이터센터 및 공조시스템(HVAC)에 대해 통풍이 향상되고 열교환 효율성을 높여 전력비 절감 효과와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클리닝서비스를 본격화한다.

NCH코리아는 데이터센터 내부의 온도 및 습도를 일정 범위 내에서 유지하는 항온항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냉각수 자동관리시스템’ 출시와 함께 ‘전기전자설비 클리닝’과 ‘공조시스템(HVAC) 클리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NCH코리아의 캠아쿠아 ‘냉각수 자동관리시스템’은 데이터센터 쿨링 타워(냉각 탑) 및 스팀보일러 냉각수의 순환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해 기준치를 초과하면 냉각수를 자동 배수할 수 있으며 ‘스케일 및 부식 방지제’를 투입해 데이터센터의 온도 및 습도를 일정 범위 내에서 유지해 전력소모량을 절감하고 시스템다운 사태 등을 방지한다.

데이터센터 쿨링 타워 및 배관, 열교환기의 미생물 오염 정도, 부식, 운영 상태 등을 30분 단위로 모니터링해 필요 시 자동으로 부식제거제, 미생물 살균제, 미생물 및 슬러지 분산제, 중화제 등을 사용해 시스템을 세척 및 살균하고 악취를 제거한다.

이를 통해 잦은 용수 교체나 오버 플로우(액체가 흘러 넘침)로 인해 배수관리가 되지 않아 농축이 심한 순환수의 과농축을 방지해 찌꺼기인 스케일 생성을 방지한다.

특히 온도와 약품 잔류량, 전도도, 총경도, pH 등 순환수의 수질을 측정해 쿨링타워의 부식과 부하를 방지하며 캠아쿠아 ‘쿨링타워 미생물 방지제’는 미생물 배양 자동 공급 장치를 통해 공급된 박테리아로 쿨링타워에 증식한 다양한 유기물을 분해한다.

‘전기전자설비 클리닝 서비스’는 데이터센터의 배전반, 분전함, OP판넬, MCC반 등 전기전자설비에서 오작동 및 누전 화재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오염물을 세정해 궁극적으로는 데이터센터 관리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여준다.

전기전자 설비 클리닝 서비스는 NCH의 전문가가 전문 설비 유지보수 장비 및 제품을 사용해 유지보수 및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산업 설비 유지보수에 바쁜 설비 담당자를 지원하는 비용 효율적인 맞춤형 서비스다. 특히 NCH코리아만의 작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백여종의 유지보수 및 클리닝 제품과 장비를 사용해 전국의 고객들에게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HVAC 클리닝 서비스’는 데이터센터 공조시스템의 오염물과 먼지를 세척·제거해 통풍이 향상되고 열교환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로 전력비 절감 효과와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NCH 전문가가 공조시스템의 오염물과 먼지를 제거하는 선세정 작업에서부터, 산화 및 오염층을 분리해 작업환경에 맞는 전문 장비로 제거하는 화학 세척작업, 최종적으로 화학약품을 제거해 핀코일 표면을 중성화하는 린스 작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HVAC 시스템의 전략소모량을 평균 1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관리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시스템이 다운되는 돌발적인 사태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업무생산성도 크게 제고할 수 있다.

김동은 NCH코리아의 지사장은 “HCN의 냉각수 자동관리 시스템과 데이터센터를 위한 클리닝 서비스를 도입하면 데이터센터의 온도 및 습도를 일정 범위 내에서 유지하고 전기전자설비를 청결하게 세척함으로써 전략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누전사고나 시스템이 다운되는 상황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장은 “특히 NCH코리아만의 세척 작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백여종의 유지보수 및 클리닝 제품과 장비를 사용해 전세계 고객들에게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NCH의 제품과 서비스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각종 설비의 수명을 연장시켜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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