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규 감사가 가스공사 합정정압기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승현 기자] 김정규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1일 서울 상암 수소스테이션 및 가스공사 합정정압기지를 방문,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상암 수소스테이션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월드컵난공원 내 위치해 있고 수소연료전지차인 서울시 드림센터 투어버스 등에 수소를 충전하고 있으며 가스공사 합정동 정압기지는 서울 마포구, 종로구, 서대문구 일대 도시가스 공급압력을 조정하는 곳이다.

김 감사는 현장 공급시설관리실태, 긴급상황발생 시 조치,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설연휴 기간 동안 안전한 공급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특별점검을 실시한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위치한 상암 수소스테이션은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의 일부를 열분해해 수소를 생산, 공급하는 시설로 순도 99.995%의 수소를 1720N를 생산하며 압축된 수소가스를 수소연료전지 차량에 충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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