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HARFKO 2015 '축제의 장'
미리보는 HARFKO 2015 '축제의 장'
  • 강은철 기자
  • 승인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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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공조協 주관, 올해로 13회째…세계 4대 전시회
금형·플라스틱 전시회와 동시 개최…역대 최대 규모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우리나라 냉난방·공조업계의 축제의 장이며 세계 4대 전시회 중 하나인 ‘제13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 Fluid exhibition Korea; HARFKO 2015)’가 열린다. 특히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와 동시 개최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노환용)가 주관하는 ‘제13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5)’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1989년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인 HARFKO은 AHR EXPO(미국), 중국제냉전(중국), Chillventa(독일)와 함께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또한 국제전시회인증을 획득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 매번 선정되고 있다.

‘HARFKO 2015’는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와 동시 개최돼 참관객에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앞선 전시에서 KINTEX 제1전시장 전관(53,541㎡)을 사용해 개최된 것보다 더욱 커진 KINTEX 제1전시장은 물론 제2전시장까지 사용해 역대 최대규모(7만6,000m²)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중 KINTEX 제2전시장 7,8홀에서 2만2,580m² 규모로 개최되는 ‘HARFKO 2015’에는 한국, 중국, 일본, 캐나다, 미국, 이탈리아 등 총 21여개국 250여개사에서 1,20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국내외 총 2만5,000여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매 2년마다 열리는 HARFKO에서는 냉난방공조관련 주요 업체들의 저탄소 녹색 첨단 기술과 글로벌 냉난방공조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HVACR 산업기술, 냉난방공조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HARFKO 2015’에서는 가정용은 물론 산업용, 빌딩·상업용에 사용되는 냉동기, 히트펌프, 항온항습기, 공기조화기 등을 생산하는 완제품 제조사를 비롯해 냉매압축기, 제어기기, 열교환기 등 부품전문기업까지 총망라해 출품된다.

냉동공조협회의 관계자는 “국내외의 냉난방·공조분야 선도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다양한 신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에너지효율 향상 제품, 친환경제품, 혁신적인 디자인 또는 새로운 기능을 부여한 제품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냉난방·공조 관련 첨단기술과 적용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HARFKO 2015’에서는 다년간 행사 운영을 통해 쌓아온 주요국 냉동공조협회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업체들에게 국내외 바이어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냉동공조산업협회는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 등 다수 국가의 냉동공조관련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대규모 출품단 및 초대형 바이어를 유치하는 한편, 각국 협회와 공조해 전시회 전 사전미팅 주선 등을 통해 출품기업들이 최대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눈길끄는 부대행사 ‘풍성’

‘HARFKO 2015’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UNEP(유엔환경계획: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특별관, 히트펌프 & 난방설비 특별관, 에너지관리공단 특별관 등 다양한 테마관이 참관객의 발길을 잡을 전망이다.

특히 전 세계를 순회하는 ‘UNEP 신기술로드쇼’가 지난해 중국제냉전에 이어 ‘HARFKO 2015’에도 특별관으로 마련돼 행사 기간 동안 기후 및 오존 친화적 기술을 개발하거나 채택한 산업계 선두기업들이 1개 부스당 1개사가 참가해 업체별 오존층 보호 및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친환경 활동들을 소개한다.
HARFKO 전시사무국과 이플러스미디어(월간 히트펌프·공조)가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운영하는 ‘히트펌프&난방설비 특별관’에는 공기열·지열·수(폐)열 등 다양한 열원의 히트펌프설비를 비롯해 산업용 보일러, 버너 등 관련기자재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히트펌프 공급업체들이 최근 선보이고 있는 신기술 및 신제품에 대한 동향과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상세히 소개하는 세미나도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히트펌프 시스템의 기술 및 시장동향 △보쉬 공기열·수열 히트펌프의 적용 기술 및 시스템 특징 △대규모 업무용 히트펌프 적용 및 모니터링 △고효율 스팀 히트펌프와 흡수식 히트펌프 기술 및 설치사례 △수축열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적용 사례 △수열원 히트펌프 기술 소개 및 적용 사례 등이 발표된다. 

청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특별행사도 마련된다. 우수 인력이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공조냉동기능경진대회와 구직자들의 꿈을 이뤄줄 채용박람회가 마련됐으며 미래 일꾼들이 냉동공조산업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Ozon2Climate Roundtable, BSRIA의 시장동향 브리핑, 제8회 한국냉동공학학술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관객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이중 UNEP의 ‘Ozon2Climate Roundtable’ 좌담회가 눈길을 끈다. 좌담회는 몬트리올 의정서상의 규제조치를 원활히 이행하고 특정물질 산업계 및 냉동공조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세계 특정물질 대체 동향 및 향후 전망에 대한 관련국 정부 관련자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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