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언제, 어디서나 대한민국 냉동공조를 책임져 온 냉동공조 전문기업으로써 국내 독자 기술로 성장해 온 센추리(대표 백현수)는 첨단기술 도입과 꾸준한 연구개발 노력으로 냉동공조기기 선두주자 위치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 3단 히트펌프 터보냉동기
그동안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냉동기, 공조기, 선박·산업기계, 냉난방기, 원자력발전소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합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추리는 국내 최초로 미국 최대의 원전건설회사인 벡텔사와 함께 캘리포니아 핵폐기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수출원전인 UAE 원전에도 납품 중이다. 일본 냉동공조 글로벌 기업인 신일본공조와 함께 일본 원자력발전소 복구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원전모델인 중국 AP-1000 3세대 원전 4기(산먼 1&2호기와 하양 1&2호기)를 냉동공조업체로는 세계 최초로 수행했으며 차기 건설분에 대한 수주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중국에 건설될 80기의 원전은 매우 전망이 밝은 사업이기 때문에 UAE 원전 등 전세계 14개국에 원전용 냉동공조기기를 성공적으로 납품한 실적 등 30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1&2호기를 성공리에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센추리는 특화된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요소의 결합으로 환경까지 생각하는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HARFKO 2015’에서는 3단 히트펌프 터보냉동기, 무급유인버터 터보냉동기, 저온수 2단 흡수식냉동기, 스크롤냉동기, 자동열교환기 세정장치, 시설원예 히트펌프, 광합성촉진장치, 하우스 온풍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센추리의 ‘무급유인버터 터보냉동기’는 회전수 제어 및 낮은 기동 전류로 모터 충격을 완화하고 자동 회전수 제어에 따른 최적의 부분부하 운전을 자랑한다. 특히 OIL 미적용으로 인한 열전달 효율을 향상하고 오일관련 부품 미적용으로 유지비용이 적다.


Magnetic Bearing을 적용해 회전체 손실을 최소화하고 베어링에 대한 위치 정보를 1초에 10만번, 정전 시 전동기는 발전기가 돼 Shaft가 Touchdown Bearing에 안착한다. 최적의 고성능 전열관을 적용해 총괄 열전달계수 향상을 통한 전열능력을 확보하고 응축기내 Sub-Cooler를 통해 냉각효과 증대에 따른 냉동능력을 향상시킨다.

최적의 사이클 제어기술을 적용해 전자식 팽창밸브 및 Lever Sensor 적용을 통한 최적의 사이클을 형성하고 Centrifugal Chiller 및 Screw Chiller대비 부분부하(IPLV)효율을 83~165% 향상시켰다.

▲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
또한 저부하운전 및 부분부하운전 상태에 따라 운전비용이 절감되고 압축기의 비접촉 회전 및 소형화에 따라 저소음 및 제품 소형화, 경량화를 통해 제품을 최적화했다.
센추리 ‘고효율 3단 터보 히트펌프’는 3단 압축사이클을 적용해 높은 압축비로 히트펌프 난방운전이 가능하고 다단압축으로 압축기를 소형화했다. 이코노마이저 적용으로 효율도 향상시켰다.

친환경 HFC-134a 냉매를 적용, 고효율 히트펌프운전이 가능하다. 온수 출구 온도가 최대 60℃(열원온도 7℃ 기준)이며 낮은 온도의 열원 활용으로 운전영역을 확대했다. 냉난방 운전 겸용이 가능하며 전동밸브 팽창방식으로 최적 운전도 가능하다. 3단 사이클 및 이노코마이져 적용으로 효율을 극대화했다.

고효율 저온수2단 흡수 냉동기는 친환경 에너지원인 지역난방용 온수를 이용한 냉방방식으로 기존 1단(95/80℃) 방식의 40% 온수(95/55℃)량으로 냉방을 구동한다.
겨울철 지역난방용 온수보다 저렴한 가격의 냉방용 열원수(온수) 사용 및 고효율 제품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해 경제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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