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지난 2002년 국내 냉동공조분야 최초의 포털사이트 콜드체인과 함께 태동한 아이데카(대표 한홍석)는 국내외 유명 부품 및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개발에서 A/S까지 전단계에 걸쳐 고객과 가치공유가 가능한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아이데카 부스 디자인
아이데카는 이 HARFKO 2015에 △화인커버 △인버터 컴프레서 △라인덕트 △사운드 자켓 등을 출품한다.
이중 신개념 배관마감재인 화인커버는 미국에서 개발된 U-PVC재질의 배관마감재로 현재 미국, 유럽, 중국 등 각종 단열배관 및 덕트 마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경량, 청결, 항-알칼리 및 산성, 내식성, 항노화 등의 고기능대비 경제성을 갖췄다. GMP 및 HACCP 적용이 가능하다.

주로 단열보온이 요구되는 옥내·외 배관마감, 냉난방 덕트시스템 및 실내 인테리어 배관 마감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SUS마감재를 사용 중인 식품공장이나 화학공장에는 월등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

All-in-one 타입의 인버터 컴프레서는 일반 온도컨트롤러와 통신이 가능하며 전류 및 전압을 모니터링해 컴프레서를 보호한다. 또한 900~4,500rpm의 다양한 속도로 설계돼 있으며 설정된 속도구성보다 소음문제를 최대 50배 줄였다.

아이데카의 관계자는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함으로써 업계 발전을 위한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고객 및 협력사들에 실질적 이익부여를 통한 가치공영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정신인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조적 사고를 바탕으로 업계 전반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공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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