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20HP급 인버터 냉동기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Hitachi 냉동기 한국 총판 대리점인 세원글로벌(대표 김용석)은 일본 Hitachi그룹의 계열사 Hitachi Appliance의 냉동기 아이템에 대한 국내 독점 대리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Screw 냉동기, Scroll 냉동기, Scroll Compressor 등을 취급하고 있다.

Hitachi는 설립된지약 100년 정도된 세계적 기업으로 냉동공조분야에서 Inverter기술, 소형화기술이 특화하고 있다. 세원글로벌은 현재 수퍼마켓, 편의점, 마트 등에 적합한 인버터 냉동기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

이번 HARFKO 2015에 출품하는 ‘히타치 인버터 냉동기’는 정속형대비 30~40% 전력비가 저감돼 매장 운영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으며 CO₂배출도 저감할 수 있다. 친환경 냉매인 R404a를 적용했으며 가정용 세탁기수준의 업계 최저 소음(10마력 기준 54dB)을 자랑한다. 특히 심야 저소음 모드에서 50dB 미만 운전이 가능해 주택가 소음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 3.5급 인버터 냉동기
인버터기술이 적용돼 1Hz단위로 정밀한 용량제어가 가능하며 안정된 증발온도 유지로 쇼케이스(Show Case) 내부 온도편차를 최소화해 식품의 온도충격을 감소시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온도저하 범위가 작아 착상을 최소화해 제상운전시간을 감소시켰으며 현재 3~20HP급 냉동냉장겸용 및 냉장전용 13개 모델로 공급돼 폭넓은 라인업이 강점이다.

세원글로벌의 관계자는 “인버터 압축기가 적용돼 실제 냉각부하에 맞춰 적절한 냉각능력조절이 가능해 에너지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Oil Foaming현상이 없도록 냉동유는 높은 고압상태의 챔버에서 공급되며 윤활오일은 다양한 운전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공급돼 장비수명을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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