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정락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우)가 안전관리 점검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효상 기자] 권정락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10일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주)효성 광주냉동창고를 방문해 가스업계의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가스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현장방문에서 권정락 기술이사는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냉장·냉동시설의 냉매로 사용되는 독성가스(암모니아) 사용현장에서 예기치 않은 가스누출에 대비해 평소 직원교육과 훈련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설의 수리·보수 시 안전수칙 준수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공조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1996년 업무를 개시한 (주)효성냉동창고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냉동·냉장 보관업(냉동능력 140.4RT)을 주업무로 2014년 연매출 37억3,600만원을 올리고 있다.

이어서 권정락 기술이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영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2015년에도 가스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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