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이 가스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효상 기자]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4일 충남 천안시 가스안전교육원에서 범시민사회단체연합(공동대표 이갑산, 이하 범사련) 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 가스안전관리 정책방향과 가스산업 현황 및 전망 등을 주제로 가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범사련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날 강연 모두발언에서 “우리사회에 안전의식이 확실하게 뿌리내릴 때 국가경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삶의 질도 향상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대국민 가스안전의식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활동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범사련 회원들은 가스안전교육원 내 설치된 실습장을 돌며 가정용 가스시설의 작동원리와 안전장치 등을 체험하고 가스사고 사례와 가스의 성질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이갑산 공동대표는 “대한민국 가스안전교육의 산실인 가스안전교육원에서 특강을 해주신 박기동 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가스안전과 관련된 시민활동을 확대해 우리사회가 안전한 사회로 거듭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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