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제11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지난 24일 오후 7시에 발전을 재개했으며 오는 27일 오후 9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울원전 4호기는 이번 정비기간 중에 고압터빈 분해 점검을 포함한 각종 정비와 후쿠시마 후속조치사항인 이동형 발전차량 실증시험 등을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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