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가스안전기기개발 융자사업 신청 결과 모두 18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가스검지장치 및 차단장치 부문에서 5개 업체, 압력조정기 및 부속장치 부문에서 4개 업체, 계측기 및 부속장치 부문에서 3개 업체가 선정됐다. 그리고 가스밸브 부문에서 2개 업체, 연소기 부문 1개 업체였으며 기타 가스기기 부문에선 3개 업체가 각각 선정됐다.

올 융자금은 모두 40억원에 이르며 업체별로 최저 9천8백만원에서 많게는 3억5천8백만원까지 융자된다.

그러나 이번 융자업체 선정은 단순한 융자 지원 개념을 떠나 가스기기 산업의 발전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발 동향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업체별 개발 배경과 개발 계획, 그리고 향후 파급 효과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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