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주영 기자] 석유관련 산업분야의 비전공자를 위한 석유·자원강의가 열린다.
인하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는 오는 6월 4~5일 양일간 본교 공대세미나실 2남 217호에서 ‘비전공자를 위한 석유개발 및 비전통자원 개발’이란 주제로 석유개발 관련 종사자에게 석유개발 특성과 개발기술을 쉽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석유개발의 특성 및 비전통자원을 소개하며 석유자원개발의 탐사 및 생산과정과 향후 전망, 대표적 비전통에너지자원인 오일샌드, 셰일가스 개발에 대한 전반적 소개와 생산기술을 다루고 이에 대한 현장적용과 환경문제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현돈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해외석유개발사업과 오일샌드 및 셰일가스 개발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커리큘럼은 4일 △석유개발 특성 및 전망 △석유 탐사 및 생산 △비전통자원 개발 개요 및 전망과, 5일 △오일샌드 생산기술 △셰일가스 생산기술 △비전통자원 개발과 환경오염 등이다.
수강을 원하는 경우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로 전화(032-860-8733)나 메일(energy@inha.ac.kr)로 문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