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규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우 2번째)가 OCI머티리얼즈(주)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상우 기자] 김정규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는 20일, 21일 경북 영주에 국내 최대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업체인 OCI머티리얼즈(주)와 대성에너지(주)를 방문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업체 현장 점검 이후 김정규 감사는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허영택)와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윤종택)를 잇따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에게 투철한 봉사정신 확립과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강조했으며 현장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도 경청했다.

김정규 감사는 “순간의 실수나 잘못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평소 철저한 점검과 규정 준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야 비로소 현 정부가 목표로 하는 안전과 통합의 사회도 원활히 달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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