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질경영대회에 참가한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2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인천시 품질경영대회’에 참가해 본선에 진출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34회를 맞이한 이번 품질경연대회는 품질경영을 통해 품질향상과 원가절감, 서비스 개선, 생산성 개선, 고객만족 등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공공기관들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현장개선부문에서 E-Tops 분임조는 ‘탈황공정설비 개선으로 고장건수 감소’, 설비 TPM부문의 A-Class 분임조는 ‘혁신적인 TPM 활동으로 비계획손실률 감소’, 보전경영부문의 하이브리드 분임조는 ‘보전경영 인프라를 통한 PAM 구축으로 발전손실’, 6시그마부문에서 그린파워 분임조는 ‘탈질설비 운영 개선으로 통풍차압 부적합 최소화’, 창의개선사례대회 운영사례 부분에서 울트라모던 분임조는 ‘창조와 열정으로 품질의 꽃을 피우다’는 사례로 발표했으며 그 결과 총 5개의 대통령상을 확보했다.

특히 그린파워 분임조는 2014년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한 분임조로 2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을 도전했다.

김학빈 영흥화력본부 본부장은 “이번 품질경연대회를 통해 우리 본부가 고품질 품질경영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분임조 활동 지원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공기업을 대표하는 품질경영 대표 사업장으로서 남동발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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