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울림음악회가 개최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혁신도시 이전 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새울림음악회’가 4일 전북혁신도시 새울림 신사옥에서 지역주민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개그맨 윤정수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는 박상민, 송대관, 홍경민, 김원준, 이동기씨 등 대중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 관람 온 시민들의 큰 갈채를 얻었다.

이상직 의원과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김영표 LX국토정보공사 사장 등이 자리를 같이했으며 행사 전후에는 관객을 위한 경품 추첨과 직거래장터도 마련, 무대 주변의 열기를 더했다.

이상권 사장은 “음악이 아름다운 것은 높고 낮은 음이 서로 하모니를 이뤄 어우러지기 때문”이라며 “이번 음악회가 혁신도시와 전북도민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며 화합하는 가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 이번 새울림음악회는 혁신도시 이전 1주년을 기념해 전북도민들이 보내준 후원에 보답하고 혁신도시의 성공과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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