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합리적인 평가·보상체계, 사용자중심의 편리한 제안 전산 시스템, 최고경영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등 제안활동 인프라를 기반으로 질 높은 제안 성과물을 창출하기 위해 ‘자율과 공유활용에 중점을 두는 제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현장 직원들의 폭넓은 아이디어가 사이버상의 열띤 토론을 통해 개선으로 이어지게 하는 ‘아이디어 타워’, 간부중심의 개선활동을 통해 지사 상호간 정례적인 벤치마킹을 하도록 한 프로그램인 ‘정보교류회’, 업무중 자칫 사고로 연결될뻔 했던 사례를 제안으로 공유해 유사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안전 제안’ 등 가스공사의 제안활동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더구나 활용가치가 높은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제안의 심사단계에서 업무표준 제정 여부를 결정하고 체계적인 실시계획을 수립, 부문별 또는 전사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또 사례들을 분야별, 설비별로 분류 정리해 각종 사례집 및 소식지를 발간하는 등 전 부서가 함께 공유·활용함으로써 제안의 성과를 높이고 있다. 제안활동 우수직원에게는 해외 선진기업 연수기회를 부여하고 매월 10일을 ‘제안의 날’로 지정해 제안 포스터를 자체 제작하고 개선이론 및 실례, 사내외 우수사례 등을 수록한 제안 소식지를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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