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윤행순)는 발전설비 운영의 최적화, 정비기술역량 강화, 발전설비 자동화 추진, 설비 신뢰성과 경제성 균형이라는 4대 보전전략을 수립하고 보전기술의 고도화, 다양화를 이루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경영기여도와 높은 설비 신뢰성이 요구되는 설비에 대해서는 일일 보전과 주간 보전 중심의 보전활동과 Blook Maintenance 시행 등 KOSEP-PPM 이라는 독창적 보전체계를 갖추고 보전활동 과학화를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보전활동에 대한 사전평가, 입회평가, 설비인수전 평가, 설비인수후 평가 등 4단계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평가함으로써 보전품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평가 결과를 차기 계획예방정비 수립에 반영함은 물론 위탁정비업체 평가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같이 전사적인 보전활동을 추진한 결과 발전소 고장정지는 해마다 줄어 올해는 1건에 불과했고 이로 인한 전기판매 수익도 증가했다.

특히 열효율 향상으로 20억원, 소내 전력소비율도 크게 줄어 연간 5억원의 원가절감효과를 거뒀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기술집약형 발전소 운영에 있어 시스템을 한차원 높게 재정립하고 선진화해 국내 보전경영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