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3년 국내 최초의 공해방지시설 전문기업으로 출범한 롯데기공(대표 유정상)은 창조적인 정신과 인간존중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환경건설사업, 산업기계사업, 냉열기기사업 등의 분야에서 신제품 개발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생산공정에서의 낭비를 제거하고 생산 효율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보다 좋게, 보다 싸게, 보다 빨리 생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생산혁신 운동을 실시했다.

열기라인의 콘베아 생산방식이 안고 있는 편성로스과다와 다품종 소량 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경쟁을 통한 작업효율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MODULAR CELL 생산방식으로 전환하고, 이에 부합하는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기 위해 제조방식과 자재관리시스템, 정보 및 물류시스템, 관리감독자 LEVEL UP 등의 테마별 추진 운동을 전개했다. 현재 진행중인 생산혁신운동과 연계해 관리부문의 경영혁신을 통한 전사적인 품질·안전·환경 시스템을 수립, 시행하고 궁극적으로 전사혁신을 지속적으로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와 기록의 DATA화, 업무 LOSS로 인한 비용을 단계적으로 절감키 위해 전사적 정보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CELL별 성과에 대한 측정을 위해 BSC성과평가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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