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코베아의 모태인 이동식가스연소기 제조부분을 더욱 발전시켜 부친이시자 선대회장님께서 일구신 ‘기술의 코베아’가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으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김상현 (주)코베아 대표이사가 ‘제2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국무총리표창 단체부문 수상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김상현 대표의 부친이자 창업주였던 고 김동숙 회장이 1982년에 설립한 코베아는 석유스토브 위주였던 시장에 가스스토브를 선보이며 국내 스토브시장에 큰 변화를 줬다. 이후 2004년 오토캠핑으로 사업을 확장해 현재 국내 정상의 캠핑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김상현 대표는 “우리부터 안전에 솔선수범해야 고객에게도 안전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라며 “항상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아주 작은 부품에서부터 좋은 품질을 유지해 만들어진 제품이 완성품의 품질과 안전을 기본적으로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코베아는 고 김동숙 회장의 안전관리 원칙 중 하나인 제품의 안전검사를 전수 검사로 실시하고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총 3번 이상의 안전검사를 철저히 지키며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 환경이 제품의 안전과 연결된다’는 모토로 관리자와 생산직원들의 정기적인 품질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해 작업자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김 대표는 “소비자들은 언제나 제품을 편리한대로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서 제품을 연구 개발할 때 소비자들의 이런 사용 습관들도 고려해 개발하고 있다”라며 “실험의 기준도 일반 안전기준 이상의 환경과 악조건으로 실시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현 대표는 “앞으로 품질과 안전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신뢰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생산할 계획”이라며 “지금보다 더 나은 안전관리방법을 찾고 반영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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