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안전하고 편리하며 안정적인 LPG공급 환경이 정착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노력이 계속될 것입니다”

제2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단체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안홍재 동방도시가스산업(주) 대표의 말이다. 

에너지사용환경이 척박한 강원도 영동지역에서 1998년 7월 LPG충전사업 허가를 통해 지금까지 LPG를 공급해오고 있는 동방도시가스산업은 초기 LPG용기와 자동차 충전사업에서 금속배관을 통한 소형저장탱크 설치 및 보급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동방도시가스산업은 일반 가정을 비롯해 음식점 등 LPG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열악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안전계도물을 겸한 리플렛을 제작해 이를 나눠줌으로써 LPG에 대한 상식과 가스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국 670개소 4만1,000여세대에 LPG를 공급하고 있는 동방도시가스산업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노후 아파트, 군인 관사용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금속배관을 통한 소형저장탱크를 보급해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안전사고 발생을 근원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동방도시가스산업은 계절별 또는 특정사안이 발생하기전 차단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모니터 요원을 선정 및 위촉해 고객 불편사항은 물론 LPG공급·사용시설에 이상 상태를 발견하는 즉시 연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철저한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최근 5년간 무재해 7배수를 달성하기도 한 동방도시가스산업은 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매월 전 임직원들에 대한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LPG업계간 과당경쟁 및 덤핑판매 등은 안전관리 부재로 연결될 수 있어 LPG업계간 협력은 물론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 경쟁력 회복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