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재원 사강에너지 대표는 안전한 LPG공급을 통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소형저장탱크를 설치 및 보급하고 LPG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 긴급출동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5년 남동엘피지 총무이사를 역임한 김재원 사강에너지 대표는 지난해 5월 사강에너지라는 LPG판매소를 현재 운영중이다.

육지에 비해 도서지역의 에너지사용 환경이 열악한 실정을 알게 된 김 대표는 2009년 장봉도 섬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 서민층 LPG시설개선사업 이후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 계층의 노후 LPG시설을 매년 20가구 정도씩 무상으로 교체해줬다.

특히 지적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시회복지시설 혜림원과 2010년 협약을 체결해 TV, 선풍기, 냉장고 등 필요한 물품과 후원금을 지원해왔다.

LPG판매소인 사강에너지가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지역의 노후 및 불량 LPG시설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것은 물론 마을회관 등 42세대를 비롯해 약 200여건의 LPG시설 개선을 실시했다.

김재원 사강에너지 대표는 “가스사고 예방과 가스안전 확보는 관련 법률에서 요구하는 공급자의무규정 등을 준수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라며 “안전공급계약 체결현황, 보일러 설치시설 등을 전산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정기 시설점검대상을 분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가스안전을 확보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관내 독거노인 30여명의 불량 LPG시설을 무상으로 시설교체를 하고 노후 가스렌지를 과열방지장치가 내장된 가스렌지로 교체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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