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초저온저장탱크의 명품화!

대웅씨티는 산업현장 곳곳에 사용되는 초저온탱크를 비롯해 탱크로리, 산업용가스 저장탱크 등을 제조·공급하는 업체로 최근 ‘제품의 명품화’를 선언하고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꾸준한 제품공급으로 시장안정화에 기여하고 기술경쟁력을 높여 관련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태섭 대표는 이같은 성과를 이끌고 있는 대웅씨티호 선장으로서 제2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김 대표는 동종업계 경쟁이 심화되면서 ‘제품 명품화’에 사활을 걸고 내수시장은 물론 수출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같은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다면 최근 몇 년간 400억원에 조금 못미치는 매출이 500억원대로 빠르게 정착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미 각종 인증취득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ISO 9001·14001은 물론 미국기계학회의 ASME U마크, S마크에 이어 U2마크인증까지 획득했다. 기계제조분야의 권위있는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김 대표는 명품화를 추구하는 대상은 생산품이지만 만드는 것은 회사의 직원임을 강조하며 직원처우개선에도 높은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다. 주택구입자금 대출과 직원 자녀 입학금 지원 등 복지수준을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투자도 적극적이다.

김 대표는 “직원이 곧 경쟁력이며 명품품질이 곧 대웅씨티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직원교육과 품질향상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