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1986년 LPG판매사업을 시작한 전인권 경춘에너지 대표가 63빌딩에서 개최된 제2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29년동안 안전한 LPG사용환경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인권 경춘에너지 대표는 경기도 남양주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kg당 1원을 적립해 13년동안 남양주시청은 물론 ‘동부희망센터’라는 복지시설에 매년 성금과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1999년 수해가 발생했을 당시 생활터전을 잃거나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LPG시설을 무료로 설치해주기도 했다.

전인권 대표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 등으로 LPG판매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소형저장탱크 설치 및 보급 확대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LPG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각종 가스안전기기를 장착함으로써 선제적인 LPG사고예방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활동을 인정받은 전인권 대표는 가스안전공사 사장상 4회, 도지사 표창 2회 등 수상에 이어 2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안전한 LPG사용을 위해 경춘에너지는 각 가정은 물론 음식점 등 상업용 LPG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LPG소비자들을 위해 안전계도물도 정기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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