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쥬라기 월드 한 장면.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이달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최신영화 무료감상회 상영작으로 ‘쥬라기 월드’를 선보인다.

‘쥬라기 월드’는 1993년 블록버스터의 원조인 ‘쥬라기 공원’을 만들었던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맡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룡의 세계를 스크린에 펼쳐낸다. 영화는 125분 동안 육해공을 망라하는 다양한 공룡의 등장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티라노사우루스·렙터·카멜레온 등 다양한 생물의 유전자를 조합해 탄생한 하이브리드 공룡, 인도미누스 렉스는 12m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와 뛰어난 지능으로 상상을 뛰어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화는 20일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22일에는 울주군 온양복지문화센터에서 13시, 16시, 19시 각각 세 차례씩 상영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매달 인기리에 상영된 최신영화를 기장과 울주지역에서 무료로 상영해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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