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국내에서 가장 큰 에너지 및 환경 전시회인 제9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2015)이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린다.

본지와 부산시가 함께 개최하는 이 전시회는 국내에서 가장 크고 유일한 환경과 에너지 전문 전시회다.

우리는 이 전시회를 전 지구적 이슈인 저탄소, 그린에너지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전시회로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아래 지난 8년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제 9회째가 된 이 전시회가 저 탄소 그린에너지를 대표하는 전시회로 국내외에 알려진 것은 전시회가 지니고 있는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올해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중국, 호주, 캐나다, 일본, 독일, 네덜란드, 태국, 베트남 등 10여개 국가에서 250여개 기업이 600부스를 전시해 환경과 에너지분야 신기술과 신제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금년에는 특별관으로 수소·연료전지관이 새롭게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 한 이슈로 이번 전시회에는 이 분야 전 세계 전문가와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라 기대가 높다.

또한 전시기간 중 20여개 주제로 열리는 각종 세미나에서는 환경과 에너지 정책 방향과 산업발전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것이다.

우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에너지 및 환경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래서 우리는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마치는 순간까지 우리나라 환경과 에너지 산업이 질적으로 향상되고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 종사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분들이 전시회에 참석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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