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동림엔텍(주)(대표 허만혁)는 1974년에 설립해 광산의 보안 및 안전장비를 공급하는 회사로 출발했다. 

특히 배관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보다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전자기수처리장치의 개발에 주력했다.

중기청이 주관하는 기술혁신과제 및 산·학·연 공동개발과제를 통해 제품의 성능 향상에 결실을 맺고 제품을 출시한 결과 산업현장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SK이노베이션에서 효과가 입증돼 제품이 등록되고 협력회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산업현장, 공공건물등의 보일러, 열교환기, 쿨링타워 배관이 일정기간 경과되면 배관내부에 부식으로 인한 녹과 스케일이 축적되어 관리비용 및 에너지비용이 증가되고 빈번한 공정불량의 발생으로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다.

동림엔텍의 전자기수처리장치 아리오레스는 자기와 전기의 전자유도작용으로 녹과 스케일을 제거, 방지해 배관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배관내부의 녹·스케일을  제거함으로써 깨끗해진 배관에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리오레스는 특히 배관내부 녹·스케일 제거로 인한 수질향상과 함께 관리비용 및 에너지비용 절감효과까지 이뤄냈다.

또한 공정불량 감소로 생산성이 증대됐으며 배관수명도 기존대비 연장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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