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에너지수송과 저장의 글로벌 파트너를 표방하고 있는 다임폴라특장(대표 임근영)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함으로써 ‘고객의 이익이 다임의 이익’이라는 목표 아래 에너지수송과 저장에 대한 선행적 노력을 통해 특장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창립 26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다임폴라특장(대표 임근영)은 알루미늄 탱크로리를 비롯해 트레일러 및 각종 특장차를 생산하기 시작해 현재는 석유제품, 분말 및 각종 고압가스 운반용 특장차량과 소형LPG저장탱크, 대형 LPG저장탱크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다.  

1989년 다임무역(주)로 시작한 다임폴라특장은 국내에 LPG소형저장탱크가 보급되는 초기단계인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을 시작해 동남아시아에 특장차, 일본에는 LPG소형저장탱크를 수출한 바 있다. 

해외 선진기술 연수를 통한 기술축적 및 물류환경 변화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독창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다임폴라특장은 국내 자동차 업체 등 유수의 수요처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중국, 미국 등에서 생산된 200kg 소형저장탱크가 국내시장에서의 점유율이 늘어나면서 국내 LPG시장을 지키기 위해 다임폴라특장은 스마트 소형저장탱크와 프라임 탱크를 생산, 제품가격과 각 브랜드별 충전, 판매 등 LPG공급자의 수요와 니즈에 맞춰 다양한 용량의 소형저장탱크를 생산 및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시리즈로 출시되는 200kg, 249kg, 300kg, 500kg을 특허 출원했으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지는 스마트500은 프라임0.5과 같은 용량이지만 조정기 장착이 필요하지 않은 현장에서 선택해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막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경제적인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스마트200은 타사의 소형저장탱크 제품과 비교할 수 없는 날씬한 외형과 측면에서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지지대를 삼발이 형식에서 스커트 형식으로 변경해 현장에서 설치할 때 이동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다.

특히 프로텍터의 재질을 스틸에서 스테인레스로 바꿔 부식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해 LPG업계에서 5년마다 재검사를 받고 중장기적으로 오래도록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다임폴라특장은 철판 용접에 자동용접기(잠호용접방식)를 사용해 용접부위에 공기 중 불순물이 섞이지 않아 일반적인 CO2용접방식으로 만든 제품보다 강도가 뛰어날 수 있도록 철저한 제조공정을 준수하고 있다.

또 내압검사 시 물을 사용하는데 이 검사가 끝난 후에는 고압열풍기로 습기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고 자체 도장시설에서는 쇼트와 정전기 방식의 분체도장을 실시한 후 200℃로 2시간동안 용융건조하며 이후 다시 한 번 내시경 검사를 통해 탱크 내부의 청결 상태를 확인해 최종 조립 작업에 들어가도록 하고 있다. 

철저한 제작공정과 가스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다임폴라특장은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만 하는 일본 등 해외 수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배경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LPG벌크로리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순회 안전교육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위험물인 LPG가 액체상태로 배관 내 체류하거나 가스누출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을 벌크로리 운전자가 긴급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해 가스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긴급상황 시 대응 요령과 부품 교체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제조사는 LPG소형저장탱크와 벌크로리를 제대로 만들어야 하고 충전, 판매 등 LPG업계 안전관리담당자나 운전자가 함께 가스안전을 지켜나가야 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에도 지속적인 순회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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