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가 지난 10일 국장급 승진·전보를 비롯 본부 과장 보직이동의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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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배 전력산업과장이 에너지안전과장으로, 이유종 제도정비팀장이 자원정책실 전력산업과장으로, 염명천 정보화담당관이 석탄산업과장으로 각각 보직을 이동했다. 자원정책실의 경우 김기호 석유산업과장이 국장으로 승진하면서 특허청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김호철 섬유생활산업과장이 신임 석유산업과장으로 확정됐다. 한편 전임 김한진 에너지안전과장은 산업피해조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는 정덕구 장관이 취임직후 인사를 단행하면서 3개월후 대대적인 인사를 다시 계획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김창배 에너지 안전과장은 석유가스국 원유과장을 거쳐 자원정책실 가스기획과장, 석유정책과장, 전력산업과장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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