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8일 진주시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추석맞이 아동사랑 김장나눔행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본사 나눔봉사단과 진주시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부식으로 제공할 김치 500포기를 담그는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홍성의 기획관리본부장은 “오늘 담근 김치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훈훈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라며 봉사활동에 함께해 준 진주시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성철 진주시 부시장은 “남동발전이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해 오면서 지역사회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데 대해 35만 진주시민을 대표해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8월17일 진주혁신도시이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진주시와 사회공헌 MOU 협약을 맺고 정부 3.0 정책기반하에 진주시 ‘4대 복지정책’과 남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인 ‘Sunny Project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합의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