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기붕 동서발전 발전처장(좌 2번째)과 관계자들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신생벤처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동서발전은 8일 본사에서 신생 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바이오매스 반탄화 건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SMK에너지(주)를 초청, 사업화를 위한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동서발전 사내 전문가들이 참여, 중소기업 개발기술을 다양한 각도에서 토론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해 기술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발굴과 개발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향후에도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초청해 기술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매스 반탄화기술은 바이오매스를 에너지 연료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로 반탄화기술에 의해 생산된 연료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분쇄성이 좋기 때문에 미분탄 화력발전에서 혼소율을 증가시킬 수 있어 RPS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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