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수도권 광역 배관망 건설공사 낙찰 예정사인 (주)한양, 대림산업(주), 현대건설(주)이 적격심사결과 최종 낙찰사로 선정됐다.

가스공사는 최근 수도권 광역 배관망 건설 예정사인 3개사에 대한 적격심사를 거친 결과 제1공구의 (주)한양이 85.92점, 제2공구의 대림산업(주)이 85.60점, 제3공구의 현대건설(주)이 86.75점을 각각 기록함에 따라 최종 낙찰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최종 낙찰사로 선정된 3개 업체에 대해 오는 14일경 정식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도심지 고압배관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발주한 수도권 광역 환상망에 대한 입찰을 지난달 10일 실시한 바 있다.



서종기 기자 jgseo@e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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