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빌은 최근 차량 유해 배기가스 배출 여부 및 엔진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O2SCAN을 개발, 출시했다.
LPG자동차용 연료제어시스템 전문개발업체인 네오빌은 차량 유해가스배기가스 배출여부 및 차량엔진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정보시스템인 엔진연소상태표시기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차량의 유해가스 배출여부와 차량엔진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휘발유, LPG등 전차종에 사용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네오빌이 개발한 O2SCAN는 자동차 배기매니폴드에 부착된 산소센서 신호를 가지고 연료공급의 농후 및 희박상태에 따라 7개의 경보색(LED)을 좌우로 이동, 점등시켜 엔진의 연소상태를 표시하는 차량정보 보조장치이다. 네오빌 김학렬 실장은 “연비측면에서 고속주행시 20%이상의 효과가 나오며, LPG구조변경업체만이 아니라 일반 정비업체에서도 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O2SCAN은 차량의 유해가스를 줄여주진 않지만 항상 차량의 운행상태를 눈으로 확인하며 차량점검 시점을 보여주는 전자장치라며 금액이 저렴할 뿐 아니라 차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는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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