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석부 기술본부장(우)이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에게 상을 받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우수기업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본사 사옥에 대한 공간안전인증 취득 △재난발생시 효율적 대처를 위한 종합상황실 구축 △화재발생시 대피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비상대응 3D 전자매뉴얼 개발 △발전회사 최초 재난안전백서 발간 △경영진의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과 솔선수범 등 안전문화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남동발전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일 안전을 실천해 365일 행복하자’는 의미의 남동발전 안전문화 슬로건인 ‘안전 365 행복 365’를 제정해 모든 임직원이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정부 3.0 구현을 위한 안전분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취역시설에 대한 안전교육과 안전점검을 병행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을 통해 예방·실천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우리회사의 안전슬로건인 ‘안전 365 행복 365’를 더욱 활발히 시행해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글로벌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무재해·무사고 사업장을 달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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