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좌 6번째)과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좌 7번째) 및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29일 울산 중구 소재 본사에서 겨울철 에너지빈곤층 지원을 위해 ‘행복에너지 바우처’ 기부 행사를 갖고 임직원 모금액 2,000만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동서발전의 ‘행복에너지 바우처’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에 적극 동참, 형편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부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동서발전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동서발전은 행복에너지바우처 사업을 통해 올 연말에 소외이웃 100가구에게 난방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 등)를 지원할 예정이며 매년 지원 대상자 및 후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에너지복지 정책에 발맞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연말에도 임직원 인센티브를 모아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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