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윌로펌프(대표 김연중) 해외영업팀 염주호 사원이 아시아 지역 최초로 ‘2016 윌로그룹 스포츠인(Sport person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윌로그룹 스포츠인은 윌로그룹이 매년 전세계 7,500여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의 스포츠인 한 명을 선정하는 대표적인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윌로그룹 직원 중 신청을 받아 운동의 매력도, 독창성, 그룹의 지원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된 직원에게는 폭넓은 스포츠 활동을 위한 그룹의 지원이 이뤄진다.

염 사원은 이번 수상으로 9월에 개최되는 베를린 마라톤 참가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염 사원은 꾸준한 마라톤 훈련을 통한 건강관리가 긍정적인 업무 결과로 이어진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선정됐다. 그는 ‘2015년 한강 아쿠아 슬론경기에서 1위를 한 바 있다.

김연중 대표는 윌로펌프는 건강한 직원이 건강한 회사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직원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직원들이 더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취미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윌로그룹은 2011년부터 윌로그룹 스포츠인프로그램을 통해 그룹 차원에서 직원들의 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건강한 기업 문화를 구축해오고 있다.

윌로그룹 한국법인인 윌로펌프도 ‘11운동 실천을 강조하며 사내 헬스장 및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을 부산에 위치한 생산시설에 구축하거나 피트니스 센터 운동 비용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포츠 동호회 활동 및 각종 운동 대회 참가 등을 적극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복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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