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에서 의료기기산업진흥 및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충북-강원 고령사회 대응 의료기기 사업화지원사업’ 워크숍을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간 충북 오창 Gee호텔에서 개최했다.
충북TP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의료기기 전문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강원지역의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1일차 기술교류회에서는 ‘의료기기 기업 간 융합과 교류협력 증진’에 대한 주제발표와 발전방안과 2일차에서는 사업의 시너지 창출과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참여주체간 업무협력과 실행아이템을 발굴 및 구체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의료기기 기술동향 및 산업전망, 의료관련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전략 등 최근 이슈 된 의료관련 기술과 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의료산업은 한국경제를 이끌어 갈 새로운 블루오션임에 틀림없다”라며 “충북TP는 고부가가치 분야로 떠오르는 의료산업이 충북지역은 물론 한국경제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및 육성하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