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관계자들이 창립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상업용과 산업용 냉동기에 들어가는 냉각제(프레온가스)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사단법인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회장 김동호)가 지난 2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기념식에는 오일용 환경부 기후변화대응과 과장을 비롯해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해 냉매관리기술협회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김동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냉매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 협회의 창립은 정부의 환경정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협회를 중심으로 냉매의 회수와 재생을 촉진하고 관련기술을 보급하며 냉동공조인의 지위를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일용 기후변화대응 과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와 올해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라며 파리협정으로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37% 감축을 공헌만큼 협회의 전문가와 전문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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