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기원 영업∙안전 본부장(좌)과 직원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대표 고정연)은 겨울철 혈액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5일 사내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랑의 단체헌혈’을 시행했다.

이번 단체헌혈에는 대구경북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파견해 진행됐다. 영남에너지서비스 임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의 관계자는 “메르스 종식 이후 병원에서 전국적으로 혈액수요가 급증했고 겨울철 추위와 방학으로 헌혈인원이 급감함에 따른 혈액공급 부족상황을 언론으로 접하고 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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