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가스 및 LPG자동차용 밸브 전문제조업체인 영도산업(대표 박정무)은 세계 일류 밸브제조회사로 도약을 목표로 날로 번창하고 있다.

또한 시장 다변화 전략을 위해 유럽, 중동, 남미, 동남아 및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특허 등을 획득해 기술력으로 승부를 하고 있다.

영도산업은 국내시장에서 LPG용기 및 차량용 밸브 30%, 고압가스용기용 및 소화기용 밸브 약 90% 이상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좋은 품질의 밸브를 제조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영도산업 박정무 사장은 “세계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세계 일류 제품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최신 정보를 수집해 직원들에게 전파하면서 기술혁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특히 2001년 7월 부산 녹산공단으로 이전하면서 최첨단 가공설비 및 자동화 설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세계 유수의 밸브회사로의 면모를 갖춰 나감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최첨단 컴퓨터 구동 가동설비 및 표면처리설비 등을 도입해 생산성 및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고압밸브 자동조립라인을 설치했으며 수출용 과충전 방지장치 밸브의 자동화를 계속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영도산업은 수입에 의존하던 부탄가스용기용 밸브를 93년 국산화해 현재까지 약 120만개 이상 공급했으며 노약자 및 응급조치용으로 사용되는 의료용 산소밸브를 98년 개발, 미국에 수출해 현재 약 50%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영도산업은 92년 무역의 날 100만불 수출탑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 2003년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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