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재)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15일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을 진행하고 내달 4일까지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은 △보유기술에 대해 특허출원 전 등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선행기술조사분석 지원 △국내·외 특허·상표·디자인 권리확보 지원 △특허기술 내용을 3차원 시뮬레이션 영상으로 제작하는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 지원 △특허활용전략을 제공하는 맞춤형 특허맵(PM) 지원 △맞춤형 소(小) 특허맵,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등의 선택형 IP지원 △기술 중심의 디자인을 개발하는 특허&디자인융합 지원 △비영어권 국가에 최적화된 브랜드 개발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선행기술조사분석 지원사업은 IP Start up(최근 3년간 지식재산권 출원이 3건 미만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을 대상으로 하고 그 외에 사업은 IP Scale up(최근 3년간 지식재산권 출원이 3건 이상이거나 등록 1건 이상인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집 접수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TP 사업공고(www.btp.or.kr) 참고 및 부산지식재산센터(051-974-906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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