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연순 신임 전남환경산업진흥원장.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안연순(59) 전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장이 8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안 신임 원장은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기술고시를 합격한 후 환경부 환경기술과장 및 대통령비서실 정책수석실, 주중국 한국대사관 참사관,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장으로 근무한 환경분야 전문가다.

안 원장이 취임함으로써 지역 환경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재)전남환경산업진흥원(이사장 이낙연)은 2012년 12월에 환경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효율적 관리·운영을 통해 지역 환경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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