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 - 인터뷰] 대한LPG산업환경협회 정진성 회장
[신년특집 - 인터뷰] 대한LPG산업환경협회 정진성 회장
  • 승인 2004.01.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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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세율로 오염저감 LPG산업 발전 기대”
△ 협회의 신년 사업계획은



LPG업계가 성장 및 발전하기 위해서는 감각적으로 대처 해야지만 생존해 나갈 수 있다.

정부정책과 LPG산업의 방향이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하다고 할 수 있다.

즉 정부와 LPG산업계가 일정한 역할을 분담해 나가야 하는 것은 물론이며 LPG산업계는 정부 정책 및 세계적 흐름을 한발 앞서 파악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러한 역학관계와 세계추세를 알아야지만 국민들과 LPG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고 업계를 리드해 나가는 것이 가능해 질 것이다.



△ LPG차가 대기오염저감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 대기환경보전법시행규칙과 수도권대기개선에관한특별법이 마무리돼 배출가스기준이 강화돼 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무공해·저공해 차량이 개발 및 보급되기 전까지, 즉 앞으로 10년정도는 LPG가 저공해 차량으로 상당한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

따라서 LPG산업계에서는 어떻게 해서라도 LPG자동차를 보급 및 확대하고 LPG자동차의 성능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운행중인 경유차를 LPG로 개조하는 것은 효율은 좋지만 신차개발을 통해 대기개선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야만 한다. 이를 위해 LPG업계는 국내 연구기관과 함께 직접분사방식의 LPLi 엔진을 개발해 버스, 중·소형 자동차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노력을 최대한 벌여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 및 에너지관련 시민단체들과 직·간접적으로 배출가스기준을 강화해 LPG 등 저공해 자동차를 가급적 많이 보급함으로써 국민건강과 대기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들을 벌여 나갈 것이다.



△ LPG균형 발전과 세제개편 방향은



정부의 세제개편 연구용역이 지난해 12월 5일 발주돼 공청회를 거쳐 6월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경유차 증가율은 급격히 늘어나는데 비해 휘발유·LPG차량 증가율은 이에 비례해 급격히 줄고 있어 세제개편 재조정은 당연하지만 자동차사의 논리에 밀려 원만한 해결이 지연되고 있지만 협회는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중에 있다.

LPG의 가격 경쟁력이 타 연료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수송용 연료간 적정 가격비율을 유지시켜 건강 및 공해문제로 피해를 받고 있는 국민들을 하루 빨리 구제할 때에만 저공해 LPG차가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다.

LPG의 청정성, 연비, 기술력 등 전제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있는 만큼 정부는 올바른 세제개편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는 권리를 국민과 에너지업계에 보장해 주어야 할 것이다.

특히 LNG와 같은 수준으로 LPG에도 정책적 배려를 해 줄 수 있도록 정부는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운행차 대책으로 LPG개조차 사업이 활발한데 성과와 향후 계획은



운행중인 경유차의 배출가스저감 대책으로 LPG 개조차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지자체 등 공공부문의 경유차를 LPG로 개조해 왔으나 앞으로는 민간부문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PG 개조사업은 대구, 부산, 서울 등에서 시작해 2004년에는 수도권에 1,450대가 개조될 예정이다.

환경부의 정책사업으로 이미 채택되어 시행되고 있는 만큼 협회에서는 개조차량의 LPG충전, 수리, A/S 평가 등 포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역점을 두고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LPG산업의 발전과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정부에 충분한 논리적 근거를 갖고 할 말은 합당하게 요구해 나갈 것이다.

이처럼 합리성과 논리적 근거를 갖고 산업발전의 정책적 요구를 제안할 때 국정운영에 합당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본다.

이렇게 될 때에만 OECD 가입국으로서의 한국의 위상에 걸맞는 21세기적 환경 및 에너지 정책이 다양하게 적용되고 반영돼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부는 이런 차원에서 업계 목소리에 귀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며 LPG협회에서는 제대로 된 역할을 해 나가기 위한 과감한 투자를 해 나갈 것이다.

여기에는 협회 회원사인 LPG수입사의 역할이 중요하며 LPG자동차 보급 및 에너지 수요가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근본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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