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권오현 (주)이든스토리 대표
[인터뷰] 권오현 (주)이든스토리 대표
  • 송명규 기자
  • 승인 2016.0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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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단기간 내 전체 E시장 주도”

▲ 권오현 (주)이든스토리 대표.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이제 태양광은 친환경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전체 에너지시장과 전력시장을 주도하는 역할을 독차지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초기 설치비 부담 없이 태양광을 설치하고 절감된 전기요금 일부를 대여료로 납부하는 제도다. 대여사업은 7년간 무상 A/S와 발전량 보증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한정된 물량에도 불구하고 그 인기가 폭발적이다.

특히 태양광 대여사업은 지난해부터 공동주택(아파트)까지 설치대상이 확대됐다. 태양광 서비스 전문기업 (주)이든스토리(대표 권오현)는 태양광 서비스프로그램인 ‘해줌’을 통해 지난해 공동주택 대여사업 총 설치용량 중 80% 이상을 설치해 공동주택 대여사업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든스토리는 2년 연속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태양광 대여사업자로서 4월부터 태양광 대여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권오현 이든스토리 대표는 “이든스토리는 기존 해줌 프로그램을 통해 보유하고 있던 태양광발전량 예측 기술을 바탕으로 한 ‘태양광 대여사업 타당성분석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라며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후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인데 해줌의 타당성분석 시스템을 활용하면 빠르고 정확한 답변이 가능하다”고 2년째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된 비결에 대해 소개했다.

권오현 대표는 또한 “특히 공동주택은 아파트 단지별로 세대수, 설치 가능한 면적, 전력 사용량 등에 따라 단독주택보다 분석이 훨씬 어려워지는데 해줌에서는 쉽게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든스토리가 태양광발전량 예측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태양광 대여사업 타당성 분석시스템’은 올해 태양광 대여사업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이든스토리의 타당성 분석시스템을 활용하면 권장 설치용량과 절감 효과를 즉시 분석할 수 있어 수익성이 궁금한 소비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답변이 가능하다.

지난해 태양광 대여사업 성과에 대해 권 대표는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해 단독주택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은 6개 아파트 단지에 총 925.4kWp 용량을 설치했는데 이는 5,047세대가 연간 100만k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라며 “특히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은 총 용량의 80%를 해줌에서 설치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급 가구수 기준으로는 사업시행 1년 만에 전체 대여사업(주택+아파트 모두 포함)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국내외 태양광시장의 미래에 대해 “국내외 태양광시장은 이제 비단 태양광시장이라고 부르기 어려울 만큼 전체 에너지시장과 전력시장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가고 있다고 판단된다”라며 “최근 일본에서도 전력시장이 자유화되고 한국도 곧 에너지프로슈머시장이 열리면서 태양광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권 대표는 또한 “이렇게 전력시장으로 확대돼 가는 태양광시장은 IT기술이 중요한데 해줌은 햇빛지도를 비롯해 IT기술력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라며 “해줌의 경쟁력은 이러한 IT분야와 태양광분야가 융합된 측면에서 발휘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해줌 경쟁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권 대표는 국내에서 대여사업 등 태양광 관련 사업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태양광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이 아직까지 남아있다는 부분이라고 토로했다.

권 대표는 “국내에서 태양광에 대한 인식은 점차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발전량이 부족하다는 등의 잘못된 선입견이 남아있으며 이로 인해 가끔 ‘태양광패널이 햇빛을 흡수해서 농작물이 잘 자라지 않는다’ 등 납득하기 어려운 민원들이 발생하고 있어서 안타깝다”라며 “결국 이러한 부분들은 우리 태양광업계가 함께 자생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된다는 생각이며 태양광사업 전반이 더욱 확장되고 성숙하기 위해서는 태양광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을 국민들이 더 잘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또한 “이를 위해서는 고객과의 첫 대면부터 태양광 시설 공급, 이후 사후관리까지 태양광 업계에 있는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수행해 나가야하며 이것이 전체 태양광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국내 에너지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결국 좋은 것은 정부도 국민인 소비자들도 찾게 될 것이며 그런 좋은 것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이든스토리의 해줌은 앞장서서 태양광시장에서 더욱 정직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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