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는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신규 수요가 크게 신장했고 핀란드(15.1%), 벨기에(10%), 덴마크(9.2%), 이탈리아(7.6%) 등도 각각 10% 내외의 성장률을 보였다.
스페인은 산업용과 가정용의 증가에 힘입어 6.7% 증가했으며 영국과 프랑스는 전부문에 걸쳐 고루 성장하며 각각 3.6%, 6.7%씩 증가했다.
공급 비율은 노르웨이를 포함한 서유럽의 공급이 총 공급의 68%를 차지했고 러시아가 18%, 알제리가 1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영국은 지난해 3.15 tcf의 가스를 생산함으로써 서유럽에서 최대의 가스 생산국이 됐고 이어 네덜란드가 2.38 tcf의 가스를 생산했다.
<류재청 기자>